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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엉덩이가 된장통? 극단대표 추가 폭로 잇따라

{앵커:

미성년자 단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해 모 극단대표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거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등 여학생들의 추가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외모에 관한 비하 발언을 일삼는것은 물론 심지어는 여학생 엉덩이를 된장통에 비유하기까지 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경찰은
미성년자 단원 성폭행 혐의로 김해 모 극단대표 조모 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경남교육청은 조 씨로부터
연극수업을 받은 김해지역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성폭력 피해가 없었는지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조 씨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거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등 학생들의 추가 폭로가 잇따랐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조 씨가 학생들에게 ‘근혜, 순실이, 못 생겼다, 뚱뚱하다’라고 하는 등
비하발언을 일삼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심지어 여학생 엉덩이를 된장통이라고 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조 씨가 손목을 세게 잡거나 팔짱을 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학생 본인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는 10여건, 목격을 한 경우는 2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이런 정도 사안이면 성추행에 해당된다 이런 판단이 서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들어가야지요.”}

경남교육청은 이번주 내로 설문조사 자료를 경찰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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