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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정상 안압 '녹내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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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녹내장은 보통 안압이 높을 때 조심해야될 질환인데요. 우리나라 사람은 안압이 정상인데도 녹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한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리포트)
실명을 일으키는 녹내장 환자가 3년 만에 22%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녹내장 환자 열명 중 세명은 말기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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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서 시력을 주로 담당하는 부분이 시신경과 황반입니다.

시신경에 특징적인 녹내장성 손상을 받는 질환이 녹내장입니다.

이전에는 녹내장의 원인으로 눈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안압이 정상인 경우에도 정상 안압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고한국인은 정상안압 녹내장이 훨씬 많습니다.

시야장애가 발생하며, 오래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대부분 녹내장 말기까지 환자가 느끼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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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 앞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눈이 아프고 시력이 떨어진 것 같다면 녹내장을 의심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압이 높으면 녹내장 발병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하지만 한국인은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40살 이상에선 시신경을 꼼꼼하게 살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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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0세 이상 나이가 많을수록,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고혈압 등 전신질환 있는 경우,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는 녹내장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발병 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녹내장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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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약물이나 레이저 시술로 안압을 떨어뜨립니다.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런 치료는 진행의 속도를 늦추는 것인데요,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원상 회복이 어렵습니다.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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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급성폐쇄각 녹내장이 생기기 쉬운 앞방각이 좁은 분들은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고개를 숙인 채 하는 일은 피하십시오.

그리고 금연하시고 술과 커피는 줄여야 합니다.

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술과 커피는 많이 섭취 시 안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넥타이를 너무 세게 매거나, 목 부분에 압력을 가하면 안압이 올라갈 수 있으니, 목 부분이 편안한 복장이 좋겠습니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나 배에 힘을 많이 주는 운동도 안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녹내장 환자의 경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도 평소 걷기나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도움이 되며,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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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근시를 갖고 있다가 고도근시로 이어지면 녹내장 위험이 높아집니다.

시력이 만들어지는 성장기에는 너무 가까이 보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틈틈이 멀리보거나 휴식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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