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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수명

{앵커:
건강불평등에 관한 전국 조사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는데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부산은 66.3세로 하위권,
경남은 64.3세로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소득수준에 따른 건강수명차이도 큰데
해운대구의 경우 소득에 따라 17년이 넘는 수명차이가 났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의 한 사회복지관 치료실에서
어르신들이 찜질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치료비용이 부담스러워 제때 절적한 치료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B씨”산재로 1년 지원받아서 치료를 받았는데 (지원)끝나고 나니 아파도 병원가려면 개인 돈 줘야하니 많이 아프면 한번씩 병원가고…”}

{C씨”돈벌어 먹고 살기가 바빠서 내가 안 벌면 못 사니까 몸은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한국건강형평성학회의 조사결과,
실제 평생 수명에서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기간인 건강수명은 소득별로 큰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경남에서는 사천시가 소득에 따른
수명격차가 가장 컸는데,

해운대구는 17.5년, 사천은 14년이나 소득상위 20%의 건강수명이 같은지역소득하위 20%보다 길었습니다.”

“전국 광역시도 건강수명을 살펴보면 서울이 가장 길었고, 부산은 66.3세로 여덟 번째, 경남은 64.3세로 가장 짧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건강불평등이 전국적으로
확인된만큼 정부차원에서 노인빈곤층의 소득수준을 높여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양영자/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사회수당적 성격으로 기초연금을 도입했기 때문에 차후에는 건강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적용대상을) 100%로 확대하는 것이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과 소득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건강수명,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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