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캠코 국유지 ‘판다 안판다’ 논란

{앵커:
부산의 한 장례식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행정을
문제 삼으며 집회에 나섰습니다.

자신들이 검토하고 있는 장례식장
부지와 맞닿은 국유지 매각을 놓고
벌어진 일인데, 어찌된 일인지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장례식장 업체 직원들이
집회에 나섰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의 행정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장례식장 측은 자신들의 장례식장
예정부지와 맞닿은 300제곱미터
가량의 국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지난 1월, 캠코에 매수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캠코는 해당 부지에 맺어진
기존 대부계약이 해지될 경우,
매각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하고,
장례식장 측은 보상을 통해
대부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후 장례식장 측이 다시
매수신청을 했는데 캠코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최종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장례식장 측은 캠코가 하루 아침에
입장을 바꿨다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광수/장례식장 이사/”처음에는 검토를 해서 매각 가능하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어떻게 캠코에서 번복하는 것을 또 믿으라는 겁니까?”}

이에 대해 캠코 측은
대부계약 해지는 국유지를 처분하기 위한 조건이었을 뿐이었으며,
장례식장 설립에 대한 반대민원 등에 대한 조정 결과에 따라 매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