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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화재, 일가족 사망

{앵커:오늘(29) 새벽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이 숨졌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표중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네 불이 난 곳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아파트 1층입니다.

오늘 새벽 5시 42분에 이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신고됐는데 불 자체는 20여분만인 54분에 완진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잔불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1층 세대 거실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는 45살 박모씨와 아들 3명으로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2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피해자들은 평소 안방에 함께 모여 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갑자기 거실에서 난 화재에 연기가 곧바로 안방으로 유입되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장수색 및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곳은 지난 1979년 6월 준공된 9층짜리 21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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