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제주 4.3사건 시민분향소를 훼손한 혐의로 49살 조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4) 새벽 4시 쯤
창원 용호동의 한 상가 앞에 설치된
시민분향소 천막을 찢고 내부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너진 천막에는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하하는 내용의 낙서도 적혀 있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창원중부경찰서는
제주 4.3사건 시민분향소를 훼손한 혐의로 49살 조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4) 새벽 4시 쯤
창원 용호동의 한 상가 앞에 설치된
시민분향소 천막을 찢고 내부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너진 천막에는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하하는 내용의 낙서도 적혀 있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