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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겨울철 고관절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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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추위로 건강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텐데요. 엉덩이 관절도 한번쯤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에서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

(리포트)

겨울철 얼어붙은 바닥에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가 많죠.

뼈가 약하고 운동감각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엉덩이 관절을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걸을 때 뜨끔뜨끔한 느낌이 있거나 사타구니 통증, 구부린 상태로 움직이기 힘든 경우 고관절 골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골절로 누워있으면 2~3일째부터 호흡이 약해지고 폐렴이 와서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그 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욕창이 생기거나 오래 누워있으면 방광염, 세균혈증,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술자리가 잦은 겨울철에는 엉덩이뼈가 삭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도 조심해야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오십대 남성 환자가 많고 음주와도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증상은 허리에서부터 통증이 발생해 서서히 골반까지 확장하면서 다리와 허벅지가 저려오는 것이 특징인데요.

사타구니 통증이 있으며 절름거리는 증상이 생기고 양반자세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특별한 허리질환이 없는데 허리, 엉덩이 통증이 심하고 사타구니 앞쪽이 뻐근하게 당겨 걷기에 불편함이 있으면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일 수 있으니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진단이 늦어져서 엉덩이 뼈가 삭은 부위가 넓다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치료법이나 제품이 다양해져서 관절 수명이 20년 정도로 늘었고, 탈구 위험도 크게 줄었습니다.

고관절 질환의 특성상 평소 음주를 자제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노년층은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미끄럽지 않은 신발, 장갑, 지팡이를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아야 합니다.

또 평소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 관절은 어깨 다음으로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입니다.

또 한번 발병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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