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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두달앞두고 조직개편, 승진 잔치?

{앵커:
어떤 자치단체든
퇴임을 앞둔 단체장이 조직개편을
하지않는게 일반적인 관례인데요.

그런데 유독 통영시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막을
구형모기자가 들여다 봤습니다.}

{리포트}

통영시가 추진중인 조직개편안!

한 개국과 다섯 개과를
신설하는게 핵심입니다.

지난2월 정부가 지방분권차원에서
조직과 인력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을 시행하자,

도시재생과 수산분야 강화가
시급하다는 이유입니다.

조직 신설로
4급 국장 한명과 5급 과장 5명 등
21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후속인사까지 합치면
승진규모는 무려 50명선에 달합니다.

1월 정기인사때와
비슷한 대규모입니다.

문제는 시점입니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동진 시장이
퇴임과 지방선거를
불과 두달 앞둔 상황.

때문에 시청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찬반논란이 빚어지고 있고
퇴임을 앞둔 시장의 자기사람
심어놓기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배윤주/ 통영시의원/’조직과 국이 늘어나는 그래서 어떤식으로 통영시의 비전을 이뤄갈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새로운 시장의 손에 맡기는 것이 (시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통영시의 경우
경남도의 해양관광 육성정책에 따라 한시적으로 설치한 해양관광국의
기한이 올 연말 만료됩니다.

따라서 통영시는 올연말 또 다시
조직개편이 불가피해 행정낭비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5월1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같은 규정을 적용받는
밀양과 사천시는 지방선거이후로
조직개편을 미룬걸로 알려졌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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