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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시공사-부산동부노동청 접대 정황에 경찰 압수수색

{앵커:
지난달 발생한 엘시티 공사현장
추락 사고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18) 부산동부노동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측과 노동청 공무원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은 오늘(18) 부산동부노동청과
포스코건설 부산사무소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지난달 2일 발생한 엘시티 공사현장 추락사고 수사와 관련한
4번째 압수수색입니다.

경찰이 건설현장 안전 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인 노동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경찰은 시공사 측과 근로감독관 등
공무원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엘시티 추락사고가 발생하기전 근로감독관 등 4명 이상이
시공사로부터 3차례 식사접대를 받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추가 접대 여부와
근로감독 위법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사고 이후 시공사 측이
노동청에 공사 중지 조치 해제를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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