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선발투스
펠릭스 듀브론트의 호투에 힘입어
기아 타이거즈를 4대 0으로 이기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1)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선발 듀브론트는
7이닝동안 6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데뷔 이후
7경기만에 첫 승을 기록했고,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도
부진을 씻고, 결정적인 2번의 장타로 2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어제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불펜 투수 3명이 8회에만 8실점하며 무너져 4대 13으로 졌고, 2연패를
기록하며 9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