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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북한 영화인 올까

{앵커:
남북문화교류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사상 처음으로 북한 영화인들이 방문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몇차례 추진했다 실패했는데 현재 분위기로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북한 시골 여성 광부가 평양에서
서커스 곡예사가 되는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입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서양과 합작해 제작한 영화인데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됐습니다.

당시 북한 영화감독과 배우 등 영화인들을 영화제에 초청하려 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전 형식으로
북한영화를 몇차례 소개한 적은 있었지만 북한영화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제를 찾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북한 영화인들의 사상 첫 영화제
방문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진위는 해체됐던 남북영화교류 특별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부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국제적인 영화교류사업이 있는데 거기에 북한의 영화나 영화인들을 초청하는 것 그리고 북한 특별전 같은 것을 여는 것이 남북 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남북영화인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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