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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저온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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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추위에 전기장판이나 난로 같은 온열기구 사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난방용품도 자칫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 365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일반적으로 화상은 고온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40도 이상의 따뜻한 온도에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추운 날씨에 전열 기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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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하/ 베스티안 부산병원 과장)

일반적으로 화상의 원인으로 알고 있는 고열, 고온, 온수애 의한 화상이 아닌 일상적인, 평소에 흔하게 접했던 물건들에 의해 입는 화상을 저온화상이라고 합니다.

늦가을에서 겨울, 초봄에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 찜질팩, 전기온돌, 핫팩 등에 의해 입는 화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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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은 뜨겁다는 자각 증상이 없어서 화상정도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심한 경우는 괴사나 신경조직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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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화상은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지만, 저온화상 같은 경우는 초기 응급처치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상태로 생각했기 때문에 병이 깊어진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응급처치에 필요성은 다른 화상에 비해 낮습니다.

대신 이른, 빠른 시기에 적절한 화상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 하나, 사진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적절히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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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은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위험한데요.

당뇨병이 만성적으로 진행된 경우 말초신경이 좋지 않아서 뜨거운 것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저온화상의 범위 또한 넓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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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하/ 베스티안 부산병원 과장)

저온화상 초기에는 얕은 물집, 발진으로 나타나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압력이 화상부위에 전달되기 때문에 일반화상보다 피부 아래 쪽 지방층이 있는 혈관에 영향을 주기 쉽습니다.

혈관 조직이 상함으로 인해 상처를 수선하고, 1~2주내 상처가 오히려 깊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 경과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가벼운 화상은 보존 치료 후에 가벼운 홍조, 색소침착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 경우는 필요에 따라 괴사 조직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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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의 경우, 화상부위가 작더라도 화상 깊이가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온화상을 입었다면 화상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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