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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안개*비’ 변덕스런 날씨…올 여름은?

{앵커:
이달들어 계속되는 비를 동반한
추위에 강풍*안개까지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유독 심한 기상이변의 원인과
다가오는 올 여름철 날씨를
황보 람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높은 빌딩이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황령산은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합니다.

지난주 부산*경남을 덮친
안개 때문입니다.

또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8m를 넘는 강풍이 불고, 부산에는 한달 새
15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여기다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정이/부산 안락동/”요즘 날씨는 더웠다가 추웠다가 또 비가 자주 오잖아요. 그러니까 외출을 하려해도 어떻게 옷을 입고 나가야 할 지 확실히 모르겠고…”}

기상청은 이동성 기압계의
영향을 자주 받으면서 올 봄
기상 변화가 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김강하/부산지방기상청 장기예보관/”이번 봄철은 대기 상층 기압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이동성 기압계 영향이 빈번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기온변동이 크고, 강수량이 많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봄철 오락가락한 날씨는
당분간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또 곧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록적인 폭염의 가능성은 낮지만
대체로 덥겠고, 8월에는 강한
소낙성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태풍은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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