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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정

{앵커:한주간의 부산시정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드디어 이틀 뒤면 부산을 이끌어갈 일꾼들을 뽑게됩니다.}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틀 뒤면 부산시장과 부산교육감,
16개 구군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구군의원을 뽑게 됩니다.

부산 해운대 을 지역의 국회의원도
새로 선출하게 되죠.

이번 선거에 참가하는 부산의
유권자 수는 293만 9천여명으로
4년전에 비해 6천 8백여명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34만명이 넘어
가장 많았고 부산진구가 31만9천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유권자 수가 적은 곳은
중구로 3만9천여명에 불과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9세가 3만8천여명으로
1.3%를 차지했고 20대가 44만9천여명으로 15.3%, 30대는 46만여명으로
15.7%를 차지했습니다.

40대는 전체의 18.3%인 53만7천여명이고 50대가 59만6천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0%를 넘었습니다.

60대는 47만9천여명으로 16.3%
70대 이상은 37만여명으로 12.8% 정도인데 60대 이상을 합칠경우 전체
유권자의 2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60대 이상의 비중이 가장 높고 예전의 투표 결과를 분석해 보면 실제 투표율도 60대 이상이 20대와 30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죠?}

네 그렇습니다.

4년전인 지난 2014년에 치뤄진
6.4지방선거의 경우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은 각각 48%와 47%에 머물러
74%와 67%가 넘은 60대와 70대 이상의 투표율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0대 젊은층의 투표율이 6,70대 노년층의 투표율에 미치지 못하는
현상은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관위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0.9% 수준입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 63%,30대 72%인 반면
60대는 83% 70세 이상은 85%로
나이가 많을수록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여야 모두 지지층을 투표장에 나오게 하기 위해 안간을 쏟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여당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여전히
불안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경우 인구비례에 따라
조사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여권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강한
젊은층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으면
여론조사는 무의미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난 8일과 9일에 있었던 사전투표에 지지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이제는
선거 당일 투표에 유권자들 특히
젊은 지지자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투표 독려를 잘하지 않았던
자유한국당도 이번엔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거엔 크게 나서지 않아도 자유한국당 지지 성향이 강한 노년층의
투표율이 젊은층보다 확실히 높았기 때무에 사실 투표 독려에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지자들이 아예 투표를 하지 않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숨은 지지층 즉 샤이보수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고
젊은층은 과거와 같은 수준의 투표율에 머문다면 충분히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는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앵커:네 지금까지 주간시정 추종탁기자였습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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