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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비례의원 ‘줄투표’ 영향 큰 듯

{앵커: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에 판세가 어느정도 점쳐진데다,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초대형
이슈에 묻히면서 이른마 줄투표
현상이 나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광역과 기초, 비례의원 선거에
줄투표 영향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시*구*군 의원은 229석,
경남은 모두 322석 입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이 부산경남에서
모두 압승을 거뒀습니다.

구군의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후보자의 공약이나 정책 보다는
지지하는 정당 기호에 연달아
기표하는 이른바 ‘줄투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입니다.

{차재권/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건 완전히 줄투표 했다는 이야기죠. 그 동안 지역에 20여년에 가까운 1당 독점을 해왔던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메세지 전달이라고 저는 해석하고 싶습니다.”}

유권자에 따라 투표대상이
많게는 7~8명에 달하기 때문에
당적만 보고 후보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짙을 수 밖에 없습니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은
의원선거로 고스란히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이
공약에 대한 무관심과
자질에 대한 평가가 소홀해 졌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때문에 후보 이름조차 모르고
당만 보고 찍는 ‘줄투표’가
앞으로 지역 정가에 어떤 파장을
가져 올 지 주목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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