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독일어권의 유명한 미스터리 작가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신작 소설입니다. ‘죽음을 사랑한 소년’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정신이상 범죄자들만 모아 놓은 교도소로 실습을 나온 심리 치료사 ‘한나’! 슈나이더가 5년 전 체포했던 ‘피트 판 론’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한편 스위스로 간 ‘슈나이더’는 다리 밑에 매달린 시체를 목격하는데요.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은 그의 어두운 과거와 맞닿아있습니다.
독일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독자들과 만납니다.
앞선 두 작품보다 몰입도 높은 전개와
기괴한 살인 수법이 등장하는데요.
범인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슈나이더 형사와 뛰어난 프로파일러로 성장한 자비네 콤비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죽음을 사랑한 소년’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