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정신지체장애인을 여관에 감금한 뒤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해서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43살 우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우씨는 지난 해 7월 찜질방에서 만난 정신지체 3급 장애인 34살 박모씨에게 취업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여관에 가둬놓고 신용카드 4장을 발급받게 한뒤 7백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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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by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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