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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차량에 두고 내린 손주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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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지나가고 폭염이 찾아온 어제(5), 경남 의령의 낮기온은 30도가 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자신의 3살배기 손주를 깜빡하고 승용차에 두고 내렸는데,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시간, 경남 의령군의 한 전통시장 입구에서 60대 남성이 주차후 자리를 떠납니다.

그러나 아무도 없을것같았던 승용차 운전석 뒷좌석에는 외손자인 3살 A군이 있었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4시간여 만에 돌아온 63살 B씨는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손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나 체온이 45도를 넘었던 A군은 열사병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싱크:}
{병원관계자”보니까 호흡을 안해요.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전혀 심장과 자가호흡이 안 돌아오고”}

이날 오전 출근길의 B씨는 맞벌이하는 딸내외를 대신해 외손자를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B씨는 자신의 일을 마칠때까지 차안에둔 아이를 완전히 잊은 겁니다.

“A군이 탄 차량은 통행이 많은
시장 입구에 주차돼 있었지만
짙은 썬탠 때문에 A군을 발견한 사람은 4시간 동안 아무도 없었습니다.”

차량 창문이 5센티미터 가량 열려있었지만 30도가 넘는 바깥기온에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상지/경남 의령경찰서 수사과장”차량 안은 약 60~70도에 육박하는 기온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체온변화는 성인보다 3배이상 빠른만큼 아이를 차량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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