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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C형 간염 급증, 예방 백신 없어

(앵커)
B형 간염보다 C형 간염이 더 무섭다는 말, 저도 얼핏 들어본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모두 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지만, C형 간염을 특히 조심해야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C형간염 감염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간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초기 증상이 없고 국가 검진에 포함되지 않아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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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아서 오염된 침, 바늘, 면도기 등을 통하거나 문신, 귀뚫기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수혈에 의한 감염이 많았으나 1992년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서 C형 간염 검사를 시행한 이후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90년 이전에 수혈 경험이 있거나 혈액투석, 혈우병, 수혈을 많이 받았던 사람, 비위생적인 문신, 귀뚫기 시술을 받았던 사람이라면 규칙적으로 C형 간염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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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 후 70% 이상이 만성화됩니다.

대부분 성인에서 감염돼 오랜 잠복기를 거쳐서 만성간염에서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되는데요.

간수치가 정상인 C형 간염 환자도 많기 때문에 사, 오십대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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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에서 피로감,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간기능 검사와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를 검출하거나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직접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성 C형간염으로 진단된 경우 간기능과 간암의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감별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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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습니다.

예방하려면 위험요소를 피하는 게 최선인데요.

대신 약이 많이 개발돼서 치료 성공률이 높은 만큼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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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C형간염은 체액을 통해서 C형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하는데요.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하고 성관계시에는 콘돔을 사용해야합니다.

문신이나 피어싱을 할때에는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해야합니다.

만성 C형 간염에 걸린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소화기내과의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간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완치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음주 또한 C형간염을 악화시키고 간암 발생률을 크게 높이므로 삼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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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본 것처럼, C형 간염은 숨은 환자가 많습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감염 시킬수 있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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