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Player로 보기 jwplayer로 보기
전체화면보기


※ HTML5 PLAY는 Internet Explorer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Internet Explorer 10 이하의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실 경우 FLASH PLAY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ASH PLAY로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FLASH PLAYER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택배노조 갈등 고객피해 우려

조회수2.33K의견0

{앵커:
지난해 전국택배노조가 설립된 뒤
경남에서도 택배노조가 만들어
졌는데요,

원청과 대리점,택배노동자로 이어지는
복잡한 하청구조 아래 노사가 갈등을
빚으면서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배 분류작업으로 한창 바빠야 할
오전시간.

작업장엔 빈 컨베이어 벨트가 돌고
있고 택배원들은 빈 택배차량 앞에서
손을 놓고 있습니다.

배송 한 건 당 수수료를 받는 택배원들은 당장 생계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인터뷰:}
{홍석준/택배노동자”제 경우엔 하루 5천 원 정도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점심 밥값보다 못한…매일 적자가 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청인 CJ대한통운이 지난달 말부터 대체인력을 동원해 따로 배송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노조측은 택배분류작업이 무임금인
점을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자
대체배송을 시작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황성욱/CJ택배노조 성산지회지부장”정상적인 쟁위행위를 거쳐 정당한 것을 요구했을 뿐인데 회사가 이것을 파업으로 몰고, 5월부터 진행된 노조와 비노조 구분하는 행위를 (사측이) 가졌고 이를 통해 노조탄압이 먼저 이뤄졌다고 봅니다.”}

고용자인 대리점 측은 노조가
분류작업을 중단해 어쩔수 없이
대체배송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대리점측 관계자”분류작업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분류작업과 배송거부를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저희가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CJ대한통운에 물량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청인 CJ대한통운 측은 직접적인
고용자가 아니어서 교섭권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
{CJ대한통운 관계자”사실 (노조의) 소속은 대리점이기 때문에 교섭상대는 대리점입니다. 회사가 아니거든요. 회사가 직접 교섭에 나설 자격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배송지연으로 인한 고객민원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택배업계의 복잡한 하청구조 아래서
노사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