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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영세 상공인 수수료 인하 추진

{앵커:
부산시가 영세 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결제 수단을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통용되는 선불형 카드를
도입해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 본청과 구군청,
공기업,출자출연기관에서 업무추진비 등 모든 결제 수단을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체크카드 수수료는 영세가맹점의
경우 0.5%인 반면 신용카드는 0.8%에서 1.3%로 2배 이상 차이가 나
그만큼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간 부산시청과 산하기관
카드 결제 수수료 8억 3천만원이
줄어듭니다.

{인터뷰:}
{이준승/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업무추진비를 낼 경우에는 있는 돈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회계 투명성상 이것을 현금으로 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체크카드 변경은) 바로 시행이 가능한 것이고…”}

시는 모바일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의 선불형 충전식
통합결제시스템인 ‘OK 부산카드’도
도입합니다.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시민들이
신용카드 대신 ‘OK 부산카드’를 쓸
경우 영세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것이
부산시의 판단입니다.

{인터뷰:}
{유재수/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미 구축돼 있는 시스템 업자하고 부산에 특화된 것을 개발한 다음에 이것(OK 부산카드)에서 이익이 생기면 공공화를 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시민들이 신용카드보다
‘OK 부산카드’를 더 쓰도록 유인하는
것이 현실성이 있냐는 것입니다.

“설사 부산시의 계획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중소 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을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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