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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보트 방파제 충돌 10명 다쳐

{앵커:
오늘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레저용 제트보트가 선착장으로
복귀하다 방파제를 들이받아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수상 레저를
계획하시는분들 많을텐데,
안전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저용 제트보트가 선착장이 아닌,
방파제 위에 멈춰 서 있습니다.

탑승객들은 부축을 받으며
차례로 한명 씩 보트에서 내립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보트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후 3시쯤 입니다.

선착장으로 돌아오던 보트가 속도를
이기지 못해 방파제와 충돌했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는데, 10명이 다쳤습니다.

10명 가운데 8명은 치아골절과 타박상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장철호/송도 수상구조대 부대장 “저희 보트 근무자가 발견을 했고, 13명이
정원인 레저보트 인데 보트가 방파제 위로 올라간 상황이었고, (탑승객들은)
다리 통증이나 무릎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운전자는 속도 조절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정순웅/부산해경 홍보실장 “모터보트 운항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지만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부산해경은 선체조사와 더불어 운항자,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레저 보트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171건 가운데 60%가 7월과 8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는 30일까지 수상레저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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