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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도서관 바캉스 어떠세요

{앵커:

무더위에 어디 야외로
놀러 나가기도 힘드실텐데요,

시원하고 조용하고,
마음의 양식도 채울 수 있고
무엇보다 가까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도서관인데요, 더위에 인기 급상승이라고 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일인데도 도서관 열람실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평소 같으면 절반 정도 찼을텐데
요즘엔 오전부터 자리잡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 도서관은 폭염이 시작된 7월 들어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김영진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 관장/”휴가철과 함께 많은 분들꼐서 도서관을 찾고 계십니다.
제 생각에 예년에 비해 20~30% 더 많은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조용하고 돈도 안들고
무엇보다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도서관만한 피서지가 없습니다.

{이여진 박주영 부산 금곡동/”여름에 다른 곳에 가면 덥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동네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항상 오기도 편하고 시원하고 애기들은 책 읽기도 좋고요.”}

부산시는 더위쉼터로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도서관의 변신도 이같은 인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곳도
불편한 의자가 아니라 편하게
앉아서, 누워서 볼 수 있으니
도서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떨쳐 냈습니다.

도서관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미경 부산금곡도서관 어린이실 담당/”주말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영화관람도 진행하고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 보러 오시기도 해요.”}

무더위에 올해 휴가는
도서관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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