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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첫 시정질의 불꽃 공방

{앵커:
새롭게 구성된 부산시의회가
첫 시정연설에서 과거와는 달리
여야 구분없이 부산시에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폈습니다.

시의원들이 집요하게 질문하면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 집행부와
불꽃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8대 부산시의회 첫 시정질의에서
가장 큰 이슈는 가덕도 신공항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오은택 의원은
오거돈 시장이 주장하는 가덕도
신공항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전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시장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부산시의 입장이 더 잘못된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싱크:}
{오은택/부산시의원(자유한국당) “(대통령을) 설득을 해야되는데 시장님의 능력을 한번 봐야됩니다. 과연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사라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신공항 문제 정치적으로 풀겠습니까?”}

{싱크:}
{오거돈/부산시장 “지금 김해공항에 활주로가 새로 만들어진다고 해도 그것이 완공되는 순간에 우리는 또 하나의 공항을 새로이 만들어야 되는 (상황에 내몰릴 것입니다.)…”}

민주당 이성숙 의원은
오거돈 시장이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고 하면서도 부산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 기관 인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도입을 거부하는
것은 이율배반적 태도라고 꼬집었습니다.

{싱크:}
{이성숙/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산하기관에) 추천할 임원이나 선임하고 싶은 전문성과 탁월한 CEO 정신을 가지고 경영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있더라고 혹시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아 이거 아니다’ 뭐 이런 생각을 가져서 (인사청문회 도입을) 못하는 것은 아니죠? “}

{싱크:}
{오거돈/부산시장”조직을 장악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인사권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임은 틀림없습니다. 그것은 또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홍 의원도 부산시 산하기관의
방만 경영을 문제삼으며
인사청문회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정상채 의원은 부산에
유료통행 도로가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수정산터널 관련 재구조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도 시의원들은 기장해수담수
시설의 향후 운영계획과
늦어지고 있는 부산 롯데타운 건립에
대한 부산시의 대응 문제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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