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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이 PK에 남기고 간 족적

{앵커:
오늘(24) 하루 경남 창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의원 시민 분향소에는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고 노회찬 의원이 우리 지역에 남기고 간 발자취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 분향소에는 하루 종일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노동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문객들은 노 의원의 영정 앞에 국화꽃 한송이를 바치며 고인의 생전 삶을 기렸습니다.

{이다겸(창원 마산회원구)/”민주주의 발전에 어떻게 보면 대들보같은 역할을 하셨던 분인데…마지막 가시는 길에 헌화를 하고 싶어서 직장동료들이랑 왔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자
창원 성산이 지역구인
고 노회찬 의원은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문제 등
지역 노동 현안 해결에 노력해왔습니다.

{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던 분입니다.”}

지난해 STX 조선소 폭발사고와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로
하청업체 근로자 10명이 숨졌을때도
위험을 하청에 떠넘기는 조선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앞장섰습니다.

{故노회찬 의원(지난해 STX조선 폭발사고 현장)/”이른바 기업살인법입니다. 이러한 법들이 빨리 통과가 되어서 사용자들이, 원청 사용자들이 안전에 관해서 직접적인 책임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본 자본이 설립한
마산 한국산연의 정리해고 문제가 터졌을때도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습니다.

노 의원은 또, 지역 분권 개헌에도 앞장섰습니다.

{故노회찬의원(지난해 전국 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출범식)/”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는 얘기하면서 왜 제왕적 중앙정부제의 폐해는 얘기하지 않습니까?}

고 노회찬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모두
12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노동자, 소수자,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내용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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