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3단독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부산 모 보건소 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16년 부산시가 부산시약사회 임원들이 운영하는 약국 44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합동점검을 벌인다는 공문을 보고 부산시약사회장에게 합동점검 일시와 장소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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