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부산*경남 경제초점

(앵커)

한 기업체가 입사시험에 수학이 아닌 산수 문제를 냈는데 취업생 대부분이 오답 처리됐습니다.

인수위가 중견기업 육성 정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지만 지역에서는 그 효과에 의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지역 경제계 소식,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곱하기 6곱하기 2에 대한 답은 구하는 문제!

초등학교 6학년에게 풀게하자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가 맞췄습니다.

하지만 한 기업체 입사시험으로 냈는데 10명 중 7명이 틀렸습니다.

이 문제를 낸 기업체 사장은 취업생들의 스펙은 쌓여가지만 생활산수 능력은 형편 없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중견기업 육성이 수도권에만 머물러 있다는 한숨입니다.

실제 부산의 경우 67개 중견기업 가운데 육성대상에 포함된 곳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으로 그리고 대기업으로 커가야 하지만 정작 이런 이유들로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은 피터팬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

공장부지 매각 논란으로 비난을 샀던 르노삼성차가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잡아 도약의지를 내비쳤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부산공장을 내년까지 닛산차량과 공동 생산하는 기지로 만드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르노의 최고위직이 참석한 신년 기자간담회를 르노의 성장엔진이 있는 부산이 아니라 서울에서 열어 씁쓸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

수출실적 제로 기업에다,최고 수장의 비리 혐의까지 잇따르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이 알짜기업 유치를 통해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얼마전까지 '치외법권내에 우월적 지위'를 갖고 군림하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행보에 지역 경제계도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업체 선정만은 자신들의 독점을 고수하면서 진정성에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불황기 기업들의 생존비법을 찾아내는 KNN의 기업생존리포트에 경제계가 의심반 기대반입니다.

지역 경제계는 이번 기획이 단순히 기업소개에 머물지 않겠느냐라는 의심을 내비치면서도 어떤 업체가 어떤 방법으로 불황을 넘기는 지, 기대감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기업생존리포트는 매주 두차례에 걸쳐 뉴스를 통해 생존 비법을 취재 분석 해드립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KNN관리자  
  • KNN관리자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