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집중 휴가기간을 맞아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해운대 40만, 광안리 38만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191만명의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이번 주말 이틀동안 부산에는 모두 431만명의 피서객이 찾아
올 여름 가장 많은 인파 기록을 남겼습니다.
한편 계곡과 바다에서 물놀이 등 안전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4) 오후 3시쯤 경남 밀양시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26살 A씨가 숨졌고, 어제 새벽 4시반쯤
통영시 욕지면 고암에서는 낚시를
하던 38살 B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해상으로 추락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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