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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반월상연골손상

우리 무릎에는 반달 모양의 물렁뼈, 반월상 연골판이 있는데요.

40대 중반 이후엔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연골판이 찢어져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골판에도 퇴행성 변화가 오기 때문인데요.

고령화로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다리가 심하게 저리면서 일상생활이 불편했다는 환자입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 환자 / 무릎 통증이 어떨 때는 뼈가 부딪히고 딱딱 소리가 나요. }

정밀 검사 결과, 무릎 반월상 연골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반월상연골은 무릎 중간에 있는 반달 모양의 물렁뼈로 관절이 움질일 때마다 생기는 마찰을 최소화해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영욱 세바른병원 정형외과 진료원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예를 들어서 [똑바로 걷다가] 옆으로 걸으려고 몸을 틀 때 [무릎이 뜨끔]해서 털썩 주저 앉는다든지 걷다가 [무릎이 꺾인다든지]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반월상 연골 손상]을 의심해야 됩니다. }

평균 수명이 늘면서 반월상 연골 파열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10년에 비해 약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60대에서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주원인은 퇴행성 변화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문제는 익숙치 않은 질환이라 디스크로 오인하고 잘못된 치료를 받는다는 겁니다.

{[디스크 증상]이 있는 분들을 자세히 보면 [엉덩이]부터 [허벅지] 뒤로 다리가 [전체적으로 당기는데] [반월상 연골 손상]이 있는 분은 [무릎 뒤쪽만] 아프다고 하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할 때] 더 많이 아프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증상 여부에 따라서 [디스크] 문제인지 [반월상 연골] 문제인지 구별할 수 있는 거죠. }

치료 후에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연골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달걀이나 브로콜리를 자주 먹어 관절을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너무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 이영욱 / 세바른병원 정형외과 진료원장
[걸으라고] 합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걷고 [자전거]를 타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전거를 타시는 건 괜찮은데
[안장을 높여서] 무릎이 너무 안 구부러지도록 타시고 교과서적으로 제일 좋다고 하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그런데 수영장도 가야 하고 불편하니까 가능한 걷든지 [실내자전거]를 [안장]을 높여서 타는 걸 많이 권장합니다. }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무릎이 자주 붓거나 통증이 있고, 또 쪼그려 앉기나 양반다리가 힘들다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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