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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리콜차량, 세차장에서 안전진단? “고지 없었다”

조회수2.81K의견0

{앵커:
그럼 BMW 리콜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은
어떻게 실시되고 있을까요?

부산의 한 BMW 서비스센터가
차량을 차주 동의없이 임의로 다른 세차장으로 끌고가 점검하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BMW가 이번에는 고객에게 제대로 고지해야할 의무까지 무시하면서 불신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에 있는 한 BMW 서비스센터!

40대 차주가 안전진단을 받기위해 BMW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깁니다.

그런데 서비스 센터안에서 진단을 받아야할 차량이 갑자기 바깥으로 나가고 도로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한참 달린 차는 한 세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서비스센터가 사전동의나 차주의 허락도 없이 차량을 옮겨 세차장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현장입니다.

{김훈의/BMW 운전자/”BMW라는 회사에서 고객을 기만한거죠. 센터에서 당연히 입고되서 그 안에서 이뤄져야할 안전점검이 세차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는 것 자체도 고객으로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본사 매뉴얼에 따르면 서비스센터 등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내시경 장비 등 구비된 장비를 활용해 엔진을 점검해야 합니다.

{BMW 관계자/”저희도 원래 센터안에서만 장비가 있어서 어드바이저분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러나 어떤 동의없이 세차장으로 차량을 옮긴건데 운전자들은 제대로 점검을 실시한 건지도 의문입니다.

{김훈의/BMW 운전자/”세차장에서 점검한 것을 제가 뒤늦게 알았는데 화재위험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고객기만인 것 같습니다.”}

BMW 측은 서비스센터에 리콜차량이 몰리면서 동의없이 세차장에서 점검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차주가 서비스센터에서 기다리는 동안 벌어진 일은 지금도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BMW 측은 결국 사과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신은 커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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