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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 뇌졸중, 여름철에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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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겨울철에 더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여름과 겨울의 뇌졸중 발병률은 큰 차이가 없는데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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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높아 병원을 찾은 환자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땀까지 나면 혈압이 더 자주 올라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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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평소에도 혈압은 좀 높았는데, 더운 날씨에 일하다 보니까 땀이 많이 나고 혈압이 좀 높다는 생각을 해서 덜컥 (뇌졸중이 오는 건 아닐까)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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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연관이 깊습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탈수증상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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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동아대 뇌혈관센터 교수/ 의학박사, 충남대병원 기금조교수, 2018 대한뇌졸중학회 기획위원회}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들은 [혈관]이 원래 [좁아져 있고], [폭염]으로 인해 [탈수 현상]이 생기면 뇌로 가는 [뇌혈류량]이 [부족]해서 [뇌경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심장 내 혈전]이 잘 생기는데, 혈전이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탈수 현상]이 생기면 [피가 끈적]해지니까 그것으로 인해 [혈전]이 쉽게 잘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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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장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는 66%, 심근경색 환자는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들, 땀이 많은 사람들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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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동아대 뇌혈관센터 교수}

{[삐소리]를 냈을 때 양쪽의 [눈꼬리]가 [대칭적]으로 올라가지 [않고], 한쪽에 비대칭적으로 되는 [안면신경마비]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말]을 하려고 하는데, 말이 잘 되지 않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기도 합니다. 세 번째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져]서 팔다리 [마비]가 생기는 경우가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입니다. 이 [세 가지] 증상 중 [한 가지]라도 있는 경우에 실제로 뇌졸중을 진단받는 경우는 [약 80%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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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과도한 냉방을 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에어컨이 켜진 실내와 더운 실외를 오가면서 급격한 온도변화를 겪게 되면 피의 흐름이 부분적으로 정체되는데요.

이때 피가 덩어리지는 혈전이 생기고, 뇌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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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그 시점에서 무조건 [응급실]로 오셔야 빨리 [치료]가 가능한데, 혈관이 막히고 난 이후에는 [적어도 5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야 막혀있던 [혈전]을 [녹여]주거나 때로는 [혈관시술]을 통해서 혈전을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늦게오면 늦게올수록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일찍] 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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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여름철 지나친 에어컨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겠죠?

건강 3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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