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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일자리 ‘뚝’, 신규채용 ‘꽁꽁’..경남 암울한 일자리

{앵커:
올 상반기 고용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통계 조사가 시작된뒤 처음으로 경남의 서비스업 일자리가 제조업 일자리를 앞질렀습니다.

그런가하면 신규 채용이 5년 전에 비해 28%나 급감하는 등 일자리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상공회의소가 올해 상반기 경남의 고용보험 통계를 분석했습니다.

신입직원 2만2천명이 고용됐는데 이는 5년전 같은 기간보다 28%, 8천명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면서 경력직과 신입직원채용 비율은 역대 최고인 8.5배까지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김기환/창원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기업들이 인력양성보다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는 것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신입직원과 경력직의 급여차가 많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의 일자리는 줄어든 반면, 중년과 노년층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공공근로 등 서비스업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취업이 늦어지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다시 일자리 구하기에 나선 노인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조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서비스업 종사자가 제조업 종사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직장에서 내몰린 근로자들이 먹고 살기위해 치킨*피자등 서비스업으로 내몰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제지역은 3년 전에 비해 근로자 수가 3만명 이상 줄었고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근로자 수가 1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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