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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한참 지났는데 모기 경보

조회수1.34K의견0

{앵커: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도 한참
지났는데 모기는 한여름보다 요즘
더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기숫자가
몇 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역차가 강변을 지나며
소독약을 뿜어냅니다.

분무기로 구석구석
소독약을 꼼꼼히 뿌립니다.

강변은 물론 풀 숲과 건물 사이사이에도 방역작업이 진행됩니다.

각 지자체 보건소에 모기가 많아졌다는 때아닌 민원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김동규/부산 동래구보건소 보건행정과/9월부터 점차 모기 등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보건소에서는 민원사항 발생 시에는 즉시 출동하여…}

올해는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몇 배나 증가했습니다.

주단위 조사에서 지난해 천 마리를
왔다갔다하던 부산의 총 모기숫자는 올해는 2천마리 수준을 오가고 있습니다.

경남도 지난해와 비교해 3배 가량
많은 모기가 채집되고 있습니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올해가 작년에 비해서는 전체적인 개체수가 많고 오히려 빨간집모기는 작년에 비해선 많이 줄고…}

폭염에 활동이 위축됐던 모기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달 들어 큰 비가 자주와 곳곳에
웅덩이가 만들어지면서 모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가을 모기를 더욱 주의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더 활발해지는만큼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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