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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밥그릇 싸움? 기초의회 잇딴 잡음

{앵커:출범한지 석달도 되지 않은
지역 기초의회에서 잇따라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구성과 의장단 선출 등이
이유인데, 밥그릇 싸움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부산 기장군의회 민주당 의원
5명은 위원회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2곳의 정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고, 상임위원장이 다른
위원회의 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안입니다.

현재 민주당이 상임위 2곳의 위원장을
맡고 있어 개정안이 통과되면
여야 3:3 구도는 4:3으로 바뀝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맹승자/기장군의회 의원(자유한국당)/”민주당 3명, 한국당 3명으로 형평성 있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례 개정을 한다고 하면 민주당 4명 한국당 3명으로 (민주당) 독주 체제가 됩니다.” }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지방선거 결과의 민의를 반영해야 한다며
직권상정까지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황운철/기장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경제(안전도시위원회)도 자유한국당 3명, 민주당 3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의하고는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부산시의회와 16개 기초의회 가운데 의회운영위를 제외한 상임위원장의
다른 위원 겸직 사례가 없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전화:}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다수당의 의지와 가치대로 방향대로 어떤 사안이나 사업을 위해서 결정을 내리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소수라면 소수당의 의견도 존중돼야 하고…”}

지난 7월 부산 남구 의회는 출범 뒤
한달 가까이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해
밥그릇 싸움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범한지 석달도 되지않은 기초의회에서 잇따라 잡음이 일면서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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