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그래도 따뜻한 설명절

(앵커)

설이 다가오면서 사랑의 이웃돕기 봉사활동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떡국 나누기에서 재롱잔치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기부의 현장을 박명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떡국에서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사랑의 떡국을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계란과 파, 고기를 듬뿍넣은 떡국 한그릇 한그릇마다 정성이 가득합니다.

(전귀연/ 자원봉사자"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면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홀로 명절을 나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나눔입니다.

(박정자/ 부산 반여동"쓸쓸히 지내는 저희를 위해 마련돼 기쁘고 떡국이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2백인분의 떡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뿐 아니라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됩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무대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재롱잔치를 벌였습니다.

인근 유치원에서 찾아온 30여명의 아이들은 밤벨과 오카리나로 다양한 연주를 펼칩니다.

오전 내내 비가 내렸지만 백여명의 어르신들은 자리를 가득 메우고 떡국과 함께 재롱잔치를 즐겼습니다.

(풀꽃유치원 어린이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산의 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설을 맞아 부산경찰청 기동중대와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돼지고기 등 7백만원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팍팍한 살림살이에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마음은 곳곳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