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동안 추석명절을 전후한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우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 120대와 지역경찰, 교통경찰 등 하루 130여명을 집중 배치해 시내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 전통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대신 교차로에 꼬리물기나 신호위반, 끼어들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음주단속과 드론을 활용한 이동식 단속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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