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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경찰,신고자 진술 번복 교사 혐의까지

{앵커:
부산경찰청의 한 고위간부가
심야시간,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벌을 피하기 위해
신고자 진술을 번복시키려 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경찰청 소속 43살 A 경정은
지난달 30일 밤,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체포됐습니다.

A경정은 관련혐의를 부인했지만
다음날 직위해제된 후 현재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A경정이 신고자에게 진술을 번복시키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인을 통해 신고자를 접촉하게 한뒤 증언을 바꾸려고 한 것입니다.

실제로 신고자는 돈을 받은후, 범행장면을 확실히 보지는 못했다고 번복하면서 수사가 혼선에 빠졌습니다.

이에대해 A경정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경정과 신고자에게 돈을 건낸 지인을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입건하고 돈을 받고 진술을 번복한
신고자도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경정에 대해서는 공연음란죄와 신고자 보호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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