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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 창원성산 보궐선거, 정의당 “반드시 확보”

앵커-고 노회찬 전의원의 지역구이죠

경남 진보 1번지로 불리기도한데,
창원 성산구 보궐선거가 내년 4월입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각 정당별
물밑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경남도 이모저모 알아봅니다.

송준우경남보도국장 나와있습니다

송국장,
먼저 정의당 움직임은 어떤가요?

송준우경남보도국장-사실 정의당은
이 지역에 당의 명운을 걸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듯합니다.

창원 성산지역은 지난 2천16년 총선에서 노회찬 의원이 당선된 곳입니다.

창원 성산이 부산경남 진보정당의 교두보인거죠.

지난 9월 11일이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이 고노회찬 전의원
49재를 마친뒤 감사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죠.

그자리에서 정의당은 추석이 끝나고
논의가 본격화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다음달 초쯤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될 전망입니다.

원론적으로 “노회찬 정신을 가장 잘 이어받을수 있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울것이다”라는 입장이구요.

창원 성산은 정의당이 반드시 지키겠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가 후보가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여영국 현 도당위원장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죠.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도 하고 하겠지요.

정의당입장에선 여영국 도당위원장으로 승리가 불확실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후보를 내세울수도 있을 겁니다.

고노회찬 전의원의 부인인 김지선씨도
그 후보중에 한명일겁니다.

김지선씨는 과거에도 노회찬 전의원을 대신해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노회찬이 뿌린 씨앗 덕분일까요?

당비를 납부하는 정의당 당원도 늘고 있다고 하네요.

올해안으로 도당 당원이 천명가량에 달할거라는 기대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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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결국은 진보 단일화 일텐데요,

경남지역에서 상당한 기반을 갖춘
민중당도 있지 않나요?

송국장-그렇습니다.
추석전 민중당 역시 기자회견을 갖고
반드시 창원 지역에 후보를 낼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다음달 안으로 창원 위원회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아나가되,
중앙당과 같이 후보 선정을 위한
TF팀을 꾸리겠다고 합니다.

지난 2천16년 총선 당시 민중당은
손석형 전도의원을 후보로 내놨고,
고 노회찬 전의원과 경선을 거쳐
노전의원이 단일 후보가 된바 있습니다.

민중당 역시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시기나 방식등은
정의당과 같이 협의해봐다한다는 거죠.

앞으로 정의당과 민중당강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뿐만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있습니다.

권민호 전 거제시장도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을 맡아서 터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과 민중당, 또 민주당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고 각 당의 후보들이
모두 출마할 경우 이는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기회가 될겁니다.

이 지역에는 전의원이죠,
강기윤 당협위원장이 뛰고 있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김규환 의원 역시 지역내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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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초단체 이야기 좀 해볼까요?

문준희 합천군수의 공약 사업이기도 했는데,
황강 직강화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요?

송국장-그렇습니다.

한때 20만명에 가까이갔던 합천군의 인구가 지금은 4만6천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낙동강으로 흐르는 합천 황강 직강화 사업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공약사업이기도한데,
문군수는 황강을 직강화하면
작게는 230만제곱미터, 70만평.
인근 연계 지역까지 합하면 170만평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고 합니다.

문군수는 이 땅에 국제복합도시 유치를 비롯해 개방형 스포츠 단지와 생활형 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이를위해 군청내 사업추진을 위한
TF팀도 구성됐습니다.

지금으로선 황강 직강화같은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지 않으면 인구 감소 추세에 브레이크를 걸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된것이겠죠

합천군은 이를 위해 올해 추경에서 사업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비 6억원을 확보했고, 곧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 내년부터 사업추진이 본격화될수도 있겠지요.

환경 문제등을 우려한 반대의 목소리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합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서부경남 기초단체들 대부분은 그동안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쇄퇴라는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합천군이 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고 또 지역 발전도 이뤄내는 새로운 형태의 개발을 만들어 낼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앵커-송국장 수고했습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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