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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부산 제조업,남미시장에서 돌파구

{앵커:조선과 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 제조업계가
남미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중국보다 우수한 품질과 유럽보다
앞선 가격경쟁력이 남미시장에서
먹히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조선기자재업체입니다.

선박이 시동을 걸 때 반드시 필요한 에어컴프레셔 세계시장의 50%를 차지하는 강소기업입니다.

주력 업종이 장기 침체를 맞게되자,
조선 외에 산업용 시장으로 발빠르게 눈을 돌렸습니다.

조선에서 빠진 매출을 산업용에서
매꾸면서 불황을 이기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존의 아시아와 미국 외에
남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인 콜롬비아 수출길도 곧 열릴 전망입니다.

{인터뷰:}
{권영우/(주)동화뉴텍 대표/”(콜롬비아에서) 의외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고,저희들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시장개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얼마전 페루와 콜롬비아 등 남미시장 개척에 나선 부산 기업 10곳은 150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부산의 주력 업종인 조선과 자동차에서 거둔 성과라 더 값집니다.

“FTA체결로 인한 관세가 없어지고,남미 국가들이 미국 의존도에서 벗어나 교역국을 다변화하는 것도 우리에겐 호재입니다.”

중국보다 우수한 품질과 유럽에
앞선 가격경쟁력이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박성일/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본부장/”콜롬비아와 페루의 경우,수입을 하는 품목이 철강,금속,기계류 같은 부산의 주력 수출품과 같습니다.”}

중남미 시장은 아시아와 북미,유럽에 이은 부산의 4대 교역시장으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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