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설 선물 복고풍? 양말 인기 급등

(앵커)

지난 2천년대 중반이후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던 양말 선물세트가 올 설을 앞두고 다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복고풍 설 선물이 인기를 얻는 배경,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통가를 덮친 최악의 불황,

그래도 반짝 상품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양말선물세트입니다.

2천년대 중반 이후 매년 감소하던 매출이 최근 설을 앞두고 갑자기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10% 이상 판매가 늘었습니다.

(대형마트 양말 판매 담당 직원/"2천7백원부터, 7천원, 8천원까지 저가형 양말세트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다시 인기를 끄는 양말세트,설을 앞두고 유통업체마다 인기 선물세트의 가격대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만원 안팎까지 추락했습니다.

(장용규/부산 범천동/"지난해에는 3만원이 넘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는데, 올해는 훨씬 저렴한 것으로…")

백화점 상품권 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그동안 주력이었던 10만원권 판매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대신 5만원권 상품권의 판매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백화점 상품권 담당 직원/"큰 금액의 상품권은 구매를 부담스러워하고, 소액 상품권을 사서 여러사람에게 주는 쪽으로…")

깊어가는 불황에 부쩍 가벼워진 지갑이 설을 앞둔 선물세트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김상철  
  • 김상철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