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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정(오거돈 시장 새 광역단체장 중 재산총액 전국 1위)

{앵커:한주간의 부산시정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공직에 진출한 선출직들에 대한 재산 공개가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부산에서는 오거돈 시장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신고한 재산총액은 87억천4백만원입니다.

오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가운데서 가장
재산이 많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억 8천만원,
송철호 울산시장이 24억 3천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때문에 오시장은 재산 공개가 이뤄진
지난달 28일 새벽에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단 오거돈 시장의 재산이 이번에
선출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았기 때문인데요

반응은 대체로 2가지였습니다.

공직생활만 한 오시장의 재산이
왜 이리 많냐며 다소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과거 현재 민주당과
그 지지층이 과거 여권이죠 자유한국당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비판할 때
재산 문제를 집중 거론했는데
민주당 소속 단체장인 오거돈 시장
역시 재산이 많다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오시장의 재산이 생각보다
적다고 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오시장 본인의 집안 자체가 부산에서
유명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저정도 이상의 재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이 오시장은 30년 공직 생활은
물론 장관 임명 때도 재산 때문에
크게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반응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앵커:오시장의 재산이 87억원에 달한다고 했는데 주로 어떤 재산들이 많았습니까?}

네 오시장의 재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가증권이였습니다.

유가증권만 49억 8천만원에
달했는데 습니다.

오시장의 집안이죠 대한제강 주식을
60만주 이상 보유하고 있는데 이
주식의 가치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오시장 역시 강남에 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인 명의 아파트로 서울 강남구에
11억원 상당의 아파트가 있었고
부산에도 해운대에 집을 하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약 8억원 상당의 토지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김해에 있는 임야와
잡종지 논이였고 경기도 여주에도
논이 일부 있었지만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이밖에도 추상화와 동양화 등
1억원 상당의 예술품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기초의원에 대한 재산신고도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는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의 재산이
35억원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재산총액 7위에 올랐습니다.

뒤를 이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28억원, 윤종서 중구청장이 25억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고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1억3천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신고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33명이 새로 재산을 신고한
부산시의원 가운데서는 이성숙 의원이 25억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고

이주환 시의원과 박민성 시의원이
각각 24억원과 20억원으로 재산총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에 김재영 부산시의원은
마이너스 1억400만원,
김광모 시의원은 마이너스
3천900만원을 신고해 빚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부산시의원이나 구군의원을 하다
재당선된 선출직 공직자들은 이번
재산신고에서 빠졌습니다.

{앵커:지금까지 추종탁기자였습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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