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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김해공항 출국장에 대기업 푸드코트 논란

{앵커:
공간이 부족해 입국장 면세점도
못만든다는 김해공항에 대기업의
푸드코트가 만들어지고 있어
논란입니다.

승객 이동에 도움을 주는 무빙워크가 철거된 자리에 입점이 준비되고 있어 수익을 위해 이용객들의 편의는
무시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입니다.

한 쪽에서 가림막이 쳐진 채
공사가 한창입니다.

10월말 문을 열 예정으로 대기업의
푸드코트가 준비중입니다.

“공간 부족을 이유로 입국장면세점
설치에서 제외됐던 김해공항에
대규모 식당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이용객 편의시설은 무시되고
수익시설이 우선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사중인 자리는 원래 무빙워크와
승객 대기 좌석이 있던 곳입니다.

푸드코트 입점을 위해 무빙워크는
없애버렸고 좌석도 줄였습니다.

{인터뷰:}
{박재호/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1년만에 (무빙워크를) 철거해서 안그래도 복잡하고 사람들이 앉을 장소도 없고 들어가면 복잡한데 그곳에 다시 또 음식점을 넣겠다는 이 발상 자체가 어떻게 나왔는지…}

한국공항공사는 푸드코트를 개방형으로 만들고 있으며 좌석도 충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학/한국공항공사 운영계획팀장/설문조사에 따르면 김해공항 출국장 내에 가장 꼭 필요한 시설로 확충이 필요한 시설로 고객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이 식당시설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식음시설을 우선으로 확충하고자 하였습니다.}

김해공항은 과포화가 심각해 이용객의 불편이 크고 공간 재배치 때마다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계획과 중복이 우려된다며 계획됐던 공항
2단계 확장에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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