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Player로 보기 jwplayer로 보기
전체화면보기


※ HTML5 PLAY는 Internet Explorer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Internet Explorer 10 이하의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실 경우 FLASH PLAY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ASH PLAY로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FLASH PLAYER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에 사상 초유 고층건물 유리창 파손, 비상

조회수977의견0

{앵커:지난 태풍 콩레이 때
해운대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
유리창 천여장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일이었는데요.

해안가 초고층 건물에
대한 정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엘시티 공사현장 앞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나뭇가지들이 흔들립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 때문인데,
사상 초유의 초고층 건물 유리창
파손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싱크:}(음성변조)
{인근 주민/”위에 옥상에도 유리 이런 파편이…(전부다 엘시티 때문에…) }

건설용 승강기에 연결된 와이어가
초속 47미터의 강풍에 흔들리면서
유리창을 때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우호재/시공사 관계자/”이번 태풍으로 초속 47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마치 단체 줄넘기를 할 때 양쪽이 고정이 되고 포물선을 그리듯이 중간층으로 와이어가 날라가서 사고가 나게 됐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창 1000여장이 깨지고, 인근 상가와 아파트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날라온 유리조각으로 인해 차량 유리창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있었더라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추산 재산피해만 100억원, 구청은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재발 방지책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배성일/해운대구청 건축과장/”호이스트 와이어를 미리 떼어 놓는다든지 호이스트 인근으로 가이드를 설치해가지고 줄이 흔들리지 않도록 보완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해안가 공사현장일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임남기/동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바람이 많이 불면 바람의 피해가 있다거나 이런 것들을 검토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따른 부분들을 정확하게 검토해서 미리 바람이 많이 부는 위치에서는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위치로 (변경하든지…)}

특히 부산은 초고층 건물이 밀집돼
있고 건설중인 곳이 많은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