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취임 100일을 맞은 창원시가 ‘지혜로운 시민, 창원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시민정책 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시민과 정책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가해 창원시의 정책 추진 방향과 내년 개항 120주년*부마항쟁 40주년 기념사업 방식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중소기업 이자 지원 등 현실성있는 제안과 오동동 옛 민주당사를 활용한 민주화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창원시는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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