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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동산 경기 추락, 허위매물 경찰 수사까지

{앵커:
부동산 가격이 수도권은 과열양상을 보이는 반면 지역 부동산 시장은
하락세가 심각합니다.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없는 가운데
부적절한 홍보와 부동산 허위매물로 갈등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과 강남은 부동산 가격이
각각 9%~12% 상승했고 대구는 2.5%
상승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7%
부동산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부산은 하락세가 뚜렷해 전체 2.8% 떨어졌고 해운대구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 연제구도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정쾌호/부동산 공인중개사/”보통 10월과 11월이 부동산 시장의 성수기입니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특히 9.13 대책으로 매수자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없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부동산 허위매물 등
부작용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영봉/부산경찰청 수사2계장/”매물이 잘 안나와서 허위매물로 등록해서 사람들을 유인하고 그 사람들에게 다른 매물을 사도록 유인하는…”}

때문에 부산과 경남 지역 실정에 맞는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강정규/동의대 부동산대학원장/”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똑같은 규제 정책이 우리 지역에 대부분 적용되기 때문에 이와같은 침체가 있다고 보여지고 있고 이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주택자들이 내 집을 사는 것과 더불어 건전한 투자자들이 주택을 구입해서… “}

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대로
위축된 가운데 회생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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