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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쇄신, 지역 반발도 많아

{앵커:
자유한국당 내부의 개혁이
추진중이지만 지역에서는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은 물론
현역 의원 일부도
일방적인 인적쇄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한국당 중앙당에서는 범보수 통합이 논란이지만 지역에서는 인적 쇄신이 더 큰 관심사입니다.

한국당 비대위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이나 일부 중진 의원들을 인적쇄신 대상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여러 지역의 당협위원장 교체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특히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반발이 큽니다.

부산의 한 원외 당협위원장은
당협위원장들을 일괄 해임한 비대위가
한국당의 몰락에 책임있는 중진 의원들은 그대로 둔채 인적쇄신을 추진하려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또 국정감사와 당 개혁이 맞물리면서,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다른 원외 당협위원장은 과거의 보수지지층이라도 결집시켜야 한다며, 당을 이렇게 만든 현역 의원들이 자신들을 돌아봐주기를 바란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들도 반발합니다.

엄용수의원 등 박근혜계 의원들은
비대위의 일방적인 쇄신을 우려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당은 내년 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 대표가 전권을 휘두르게돼
비대위의 개혁이 결국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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