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지지부진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 필요

{앵커: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부산 제2 금융중심지에 대한 논란이 국정감사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성급하다는 의견과 함께
정책 자체가 무리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장에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공기업 사장들에게 금융중심지 사업의 평점을 물었습니다.

{싱크:}
{이병래/한국예탁결제원 사장/8점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싱크:}
{이정환/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저는 한 4점 정도.}

{싱크:}
{문창용/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저는 한 6점 정도.}

이같은 평점은 제2금융중심지 부산이 어느정도로 자리잡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싱크:}
{전재수/국회의원/이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제3금융중심지를 지정하겠다는 것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취지에도 맞지 않고, 국가균형발전 취지에도 맞지 않다.}

한국당의 김정훈 의원 역시
해양금융산업의 침체를 언급하며
금융중심지 부산의 활성화를
당부했습니다.

{싱크:}
{김정훈/국회의원/이런 부분이 좀더 활성화될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노력을 해야되고, 여기 계신 정무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지역 의원들이
금융중심지 정착을 촉구한 반면,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대구 수성구의 주호영 의원은
금융공기업 이전으로 업무가 집중되는
대신 효율성만 떨어졌다며,
공공기관 이전 자체를
문제삼았습니다.

{싱크:}
{주호영/국회의원/국제금융센터 지수에서 부산의 순위는 2014년 28위에서 2017년 70위로, 서울은 6위에서 20위로 크게 하락했거든요.}

지정된지 10년이 지나도록
외국계 금융기관이나 증권사 한곳
유치하지 못한 부산 금융중심지.

지금이라도 취지에 맞게 정착시킬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합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