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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쌀, 가공식품으로 돌파

{앵커: 쌀소비가 줄면서 남아도는쌀
소비가 걱정인 요즘입니다.

파스타나 국수 등으로 만들어 먹는
가공 기술과 가공 전용 쌀품종의
개발로 가공쌀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고성의 벼 들녁.

콤바인 한대가 추수에 한창입니다.

지금 수확중인 벼는 먹기위한 쌀이 아니라 가공전용 품종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이곳의 가공전용 쌀 생산단지만,
8농가 35헥타에 이릅니다.

쌀국수와 쌀파스타 전용품종인
새고아미와 새미면은
떡처럼 끈적이지 않고 반죽을 만들기 쉬운데다 수확량도 많아
가격경쟁력도 뛰어납니다.

원료인 쌀만 있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쌀가루를 빻고 반죽해서 면을 뽑고
자르는 여러 공정을 완성하기까지
이 영농조합은
5톤가량 가공품을 만들고 폐기해가며 노하우를 익히는데만
꼬박 2년이 걸렸습니다.

{손상재/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처음에 면(쌀국수)을 낼때는 사실은 면이 조금 퍼진다. 덜퍼진다.. 하는 소비자 전화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면에 대한 식감이 다른것보다 월등히 낫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파스타는 100% , 쌀국수도 70%까지
쌀비율을 끌어올렸지만 90%이상
끌어올리는게 남은 과제입니다.

{조준현/농촌진흥청 연구사/저희들이 개발한 전용품종을 씀으로서 쌀함량을 크게 높일수 있는 고품질의 차별화 (전략)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뛰어난데다
밀가루 음식 특유의 소화가 잘안돼
먹기힘든 사람들에겐 더욱 좋습니다.

늘어나는 소비에 비해
공급이 딸리는 실정입니다.

밥쌀 소비는 감소추세지만
1인당 가공용 쌀소비는
2005년 4.1kg에서 지난해에는
10kg으로 2.5배나 크게 늘었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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