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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입원 적정성 평가서

조회수4.11K의견0

{앵커:
저희 KNN은
2년전 진해경찰서가 입건한 보험사기 환자 150여명 대부분이 무혐의나 기소유예처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환자들의 입원 적정성을
따지는 평가서를 의사나
의무기록사 면허가 없는
보험회사 관계자 등이 해서
자격성 논란이 컸습니다.

여기에 실제 환자 대면조사는 물론 의사의 지도,감독도 없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직접
입원 적정 평가서를 확보해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앞뒤가 맞지않는
이상한 평가가 수두룩했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전 진해경찰서가 허위입원 혐의로 입건한 환자는 150여명!

하지만 이 가운데 145명이 무혐의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입원 적정성을 평가한 사람은 의사나 의무기록사 면허증이 없어
자격이 없는
보험회사 관계자 등이었습니다.

77살 김할머니의
입원 적정성 평가서입니다.

척추뼈 골절.

하지만 특이사항에는
미용성형 목적의 비만치료가
의심된다며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빈곤계층의 독거노인인 김할머니가
미용목적의 치료를 받았다는 부분은 앞뒤가 잘 맞지 않습니다.

{싱크:}
{김 씨 지인/”미용은 무슨 미용할 돈이 어디있습니까. 노인들 넘어지면 골절 많이 되잖아요.”}

위암수술을 받은 65살 이모 씨의
입원적정성 평가서,

갈비뼈가 2개가 부러졌지만 외출기록이 있다며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평가됐습니다.

{싱크:}
{병원 관계자/”(평가를 한 사람은)의사도 아니고 직접 진료했던 분이 아니거든요. 간호사 자격증이 있다고 업무범위를 넘어서서 이렇게 평가를 했다는게 문제가 되고…”}

여기에 환자 대면조사는 물론
의사의 지도감독도 받지 않은채
입원평가서가 작성돼
정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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