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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경찰… ‘엄정 대처’

{앵커:
응급실 난동부터 오줌통 논란까지
요즘 부산경찰이 간부들의 갑질
논란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습니다.

인사철을 앞두고 더이상은 안 되겠다며 지휘부가 칼을 뽑아들고 나섰는데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호사를 때릴 듯 위협하고

말리는 남자직원은 머리채를 잡고
흔듭니다.

A 경정이 응급실에서 부린 난동입니다.

또 다른 경찰 간부 B 경정은 사무실에 놔둔 오줌통을 부하직원이 치우게 했습니다

자신이 입원하자 근무중인 부하직원에게 병간호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내부고발탓이라며
언론제보를 비난한 지구대장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서장급 간부의 갑질의혹까지, 모두 한달 사이 부산경찰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간부급 경찰들의 사고가 끊이지 않자 부산경찰 지휘부 113명이 모여 공직기강 확립 회의까지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진/부산경찰청 감찰계장/음주 3無 운동 전개,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확대, 공직기강 특별점검 등으로 더이상 의무위반이 발생치 않도록 저희 부산경찰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특단의 대책이라기보다 일상적인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쉴새 없이 터져나오는 불미스러운 사건과 의혹들로 사기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부산경찰이 과연 이번 조치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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